[이슈5] 진화하는 '병역비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최근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 씨가 병역비리를 저질렀다고 공개해 논란이 됐죠.
병역 대상자에게 뇌전증을 연기하게 해 구속 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 모 씨가 정신질환을 악용해서 병역을 면탈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할 가능성이 나옵니다.
이 소식, 소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에서 러시아군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러시아가 자국군 손실을 공식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데요.
새해 전야, 우크라이군이 미국에서 지원 받은 미사일로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역시 이란제 자폭 드론으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을 부풀려 광고했다가 28억 원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특히 인기 차종 중 하나는 한 번 충전하면 400km 이상 달릴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주행 가능 거리가 절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축구 황제' 펠레의 장례식에 팬들이 찾아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펠레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는 추모 행렬은 끝도 없이 이어졌는데요.
펠레가 선수 시절 주로 몸담았던 브라질 산토스 팀의 홈구장에서 펠레를 기리는 공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똥별이 쏟아집니다.
다음 달에는 밝게 빛나는 혜성이 지구 옆을 지나가겠고, 3월에는 금성과 목성이 서로 스치듯 만나는 우주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새해 초부터 밤하늘에 '별똥별 잔치'가 열리는 건데요.
이 내용은 김재훈 기자입니다.
#병역비리 #테슬라 #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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